부천 U-15, 경남 함안으로 동계 전지훈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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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5세 이하(U-15) 선수단이 2023시즌을 위해 담금질에 한창이다.
부천은 "U-15 선수단이 2023시즌 대비를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천 U-15 마현욱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왕중왕전이다. K리그 주니어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고 왕중왕전에 나서고 싶다"며 "18세 이하(U-18) 선수단으로 최대한 많은 선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이번 동계 전지훈련부터 초석을 다지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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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부천FC 15세 이하(U-15) 선수단이 2023시즌을 위해 담금질에 한창이다.
부천은 "U-15 선수단이 2023시즌 대비를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천 U-15 선수단은 함안에서 자체 또는 타팀과의 연습경기를 매일 1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전감각과 팀 조직력을 다져 2월에 있을 전국대회를 대비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동계 전지훈련 기간 내 부천 U-15 선수단은 훈련 이외에도 꼭 해야 하는 활동이 있다. 선수단은 한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본인의 기술적, 경기적, 신체적, 정신적 목표를 세우는 카드를 작성해야 한다.
부천 U-15 마현욱 감독은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목표의식을 심어 스스로 실천하게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부천 유스 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진다', '자기 자신과 동료를 존중한다' 등의 행동수칙과 팀에 대한 역사와 철학에 대한 교육으로 팀에 애정을 갖고 유소년 선수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부천 U-15 마현욱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왕중왕전이다. K리그 주니어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고 왕중왕전에 나서고 싶다"며 "18세 이하(U-18) 선수단으로 최대한 많은 선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이번 동계 전지훈련부터 초석을 다지겠다"고 힘줘 말했다.
U-15 선수단 주장 오승현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장해 다가오는 전국대회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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