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블랙핑크 ‘또’ 제쳤다
신인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달에 이어 블랙핑크를 ‘또’ 제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뉴진스, 2 위 블랙핑크 , 3 위 아이브 순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어 4위~10위까지는 르세라핌, 트와이스, 소녀시대, ( 여자 ) 아이들, 레드벨벳, 에스파, 오마이걸 순으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지난달에도 걸그룹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글로벌 투어를 돌고 있는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브랜드는 브랜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을 분석할 때 지난달에 비해서도 자체적으로 36.13%나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뉴진스 브랜드는 ‘돌파하다, 기록하다 , 석권하다 ’ 가 높게 나왔고 , 키워드 분석에서는 ‘OMG, Ditto, 유튜브 ’ 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90% 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뉴진스는 7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디지털 음원 본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뉴진스는 지난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MMA2022,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으로 데뷔 후 신인상 4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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