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발전소 화재 30여 분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종합)

이찬선 기자 2023. 1. 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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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45분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IGCC(석탄가스화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태안발전본부 자체 소방대와 태안소방서 화재진압 차량이 긴급 출동해 9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서부발전과 태안소방소는 IGCC발전소의 어느 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는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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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폭발음…놀란 일부 주민 대피
8일 오전 8시 45분께 태안발전본부 석탄가스화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태안신문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8일 오전 8시 45분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IGCC(석탄가스화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태안발전본부 자체 소방대와 태안소방서 화재진압 차량이 긴급 출동해 9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가스배관이 폭발하면서 강력한 폭발음이 울려 일부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서부발전과 태안소방소는 IGCC발전소의 어느 공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는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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