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일 하루 2014명 확진…사망자 2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5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14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8만7019명(해외유입 2259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북구가 385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수성구 349명, 동구 347명, 달서구 318명, 달성군 227명, 서구 124명, 남구 111명, 중구 67명 순이다. 타 지역은 86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32.0%, 50대 16.6%, 20대 14.4%, 40대 14.0%, 30대 10.9%, 10대 8.8%, 10대 미만 3.3%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연령대는 80대 이상 1명, 70대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890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3580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2%(227병상 중 73병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