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226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172명↓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6766명 증가한 2952만600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26명이 발생했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132명 적은 인원이며, 전주보다는 172명 적다.

지역별로는 원주 284명, 강릉 220명, 춘천 194명, 동해 96명, 속초 67명, 평창 49명, 홍천 42명, 삼척 41명, 태백 37명, 철원 35명, 양구 25명, 정선 24명, 영월 23명, 고성 23명, 양양 20명, 횡성 17명, 인제 15명, 화천 1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만1519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누적 사망자 수는 2명 늘어 1241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46.5%(114개 중 53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4개 중 27개가 사용돼 61.4%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