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본상+최고 인기 가수상 수상

[동아닷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골든디스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여자)아이들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최고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2022년은 (여자)아이들한테 특별한 한 해였어요.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네버랜드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VILLAIN DIES'와 'Nxde'(누드) 무대에서 매혹적인 비주얼로 등장과 동시에 이목을 사로잡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소연은 박재범, BIG Naughty와 듀엣 무대를 통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무대 매너로 음악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월 28일과 29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G)I-DLE OFFICIAL FAN CLUB NEVERLAND 3RD FAN MEETING [행운의 편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큐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