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야구·소프트볼팀 선수들, 사랑의 연탄 배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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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야구, 소프트볼 선수들이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윤길)는 최근 개운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는 물론 원주 유소년야구단, 일산초·원주중·원주고 야구부, 상지대 소프트볼팀 선수들이 대거 동참해 추위 속,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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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야구, 소프트볼 선수들이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한윤길)는 최근 개운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는 물론 원주 유소년야구단, 일산초·원주중·원주고 야구부, 상지대 소프트볼팀 선수들이 대거 동참해 추위 속,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수영 체육회장, 하석균 도의원도 현장을 찾아 함께 연탄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 의미를 더했다.
한윤길 회장은 “매년 천사운동과 연탄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단체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원주가 국내 최고 야구, 소프트볼 고장으로 성장토록 경기력 향상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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