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서 폭발음과 화재…다행히 인명피해 없고 초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안화력발전소에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8시 4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후 1시간 정도 후인 오전 9시 42분쯤 큰 불길을 잡은 상황입니다.
태안화력 관계자는 "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IGCC) 상층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화력발전소에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8시 45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에 있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8시 59분을 기해 관할 소방서 전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후 1시간 정도 후인 오전 9시 42분쯤 큰 불길을 잡은 상황입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화재 당시 현장에 작업자는 없었고, 인근에 있던 1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태안화력 관계자는 "석탄을 고압 연소시켜 얻은 합성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설비'(IGCC) 상층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에게 평화를”…아르헨티나 원정출산 떠나는 러 부모 '급증'
- '그알' 김치통 시신 유기 사건, 진범은 친부모…둘째 아이 사망도 '미스터리'
- “오늘은 방탈출, 내일은 양봉”…365일 다른 삶 체험기
- 무단폐기물 수거해주고 3만 원 받은 미화원…해고에 실업급여 박탈
- 선풍적 인기 '기적의 비만약', 진짜일까
- 안전한 곳 찾는 돈, '달러' 대신 '금'으로
- 100분 지나서야 '대비 명령'…“작전지침 어겼다”
- 북한 무인기 '판정'에만 30분 날렸다
- 영국 해리 왕자 “아프간전에서 25명 사살”…탈레반 반발
- 또 '비디오 판독' 논란…대충 봤다가 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