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이채린, 항암치료 부작용 호소…"문제 있는 것 같은데..."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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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근황을 공개한 '스걸파' 클루씨의 리더 이채린이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채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차 항암 맞고 왔어요. 근데 눈 위아래가 너무 빨개서 이것도 부작용일까요. 혹시 항암하시는 분들 중에 아시는 분 계실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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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근황을 공개한 '스걸파' 클루씨의 리더 이채린이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이채린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차 항암 맞고 왔어요. 근데 눈 위아래가 너무 빨개서 이것도 부작용일까요. 혹시 항암하시는 분들 중에 아시는 분 계실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항암치료를 마친 이채린의 눈 주변이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는데, 이어 그는 "가오나시 같아요. 항암맞고 오면 늘 다크가 심하긴 했지만 위아래로 빨간 적은 처음이라. 이거 좀 문제 있는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걱정을 자아냈다.
이채린은 지난해 1월 종영한 Mnet 예능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댄스 크루 클루씨의 리더로 출연해 팀을 최종 5위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건강 이상 소식과 활동 중단을 알려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그는 "몸살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벽에 숨을 못 쉬고 목부터 가슴까지 혹이 나고 아파서 병원에 갔다. 임파선이 심하게 붓고 열이 계속 나서 해열제 계속 맞고 이것저것 검사 다 하고 왔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네티즌들은 응원과 쾌유의 메시지를 전했다.
iMBC 박혜인 | 클루씨 이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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