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골든디스크' 베스트그룹상…연말연시 네 번째 트로피

장병호 2023. 1. 8.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트레저가 베스트 그룹상을 추가하며 2023년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한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트레저는 "빅뱅 선배님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가 너무 존경하는 빅뱅 선배님들이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대리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 트로피는 빅뱅 선배님들께 잘 전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트레저가 베스트 그룹상을 추가하며 2023년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룹 트레저. (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는 지난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개최한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TMA’, ‘MAMA’, ‘AAA’에 이은 연말연시 연예 시상식 네 번째 트로피다.

트레저는 데뷔 첫 ‘골든디스크’ 출연 당시 신인상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 써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YG 식구분들 사랑합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일본 아레나 투어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레저는 이제 전 세계로 활동 저변을 넓힌다. 이들은 “올해 준비하고 있는 것이 정말 많다. 그 중 하나가 아시아 투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어 트레저는 한층 더 완벽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OY’부터 지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직진 (JIK JIN)’, 또 MZ세대 댄스 챌린지로 활용되며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했던 ‘다라리 (DARARI)’ 리믹스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또한 트레저는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디지털 음원 부문 대리 수상을 위해 다시 한번 단상에 올랐다. 트레저는 “빅뱅 선배님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희가 너무 존경하는 빅뱅 선배님들이 상을 받아 감회가 새롭고, 대리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 트로피는 빅뱅 선배님들께 잘 전달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를 개최한다. 3월 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4월 1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까지 총 8개 도시·9회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