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맡긴 테슬라 차량에 불…3시간 만에 겨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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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 주차된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의 절반이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3분쯤 서울 성동구에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인력 65명, 차량 27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2시간48분만인 오후 7시51분쯤 진압했다.
차량 주인은 "수리를 위해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입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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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비스센터에 주차된 테슬라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의 절반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3분쯤 서울 성동구에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인력 65명, 차량 27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2시간48분만인 오후 7시51분쯤 진압했다. 주로 '열 폭주'로 불리는 배터리 이상 증상으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는 만큼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주인은 "수리를 위해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입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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