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골든]태국 밝힌 송중기·이준호, 대체불가 특급 시상자
김선우 기자 2023. 1. 8. 10:01
배우 송중기와 이준호가 태국을 뜨겁게 달궜다.
송중기와 이준호는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대상 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 매해 가수 라인업 뿐만 아니라 화려한 시상자로도 화제를 모으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이번에도 역대급 시상자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와 이준호의 인기는 현장의 함성 소리로 확인할 수 있었다. 등장과 동시에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각각 성공적으로 이끈 송중기와 이준호는 더욱 기대되는 새해를 맞았다. 두 사람은 멋진 수트를 차려입고 무대에 올라 수만명 글로벌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여유에 무게감을 더한 시상도 눈길을 끌었다.먼저 디지털음원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준호는 단독 시상인데도 꽉 찬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준호는 현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주도했다. 2PM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이준호는 가요계 후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홍정도 중앙일보 · JTBC 부회장과 함께 음반 대상 시상을 위해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더욱 훤칠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송중기 역시 베테랑의 면모를 발휘하며 시상식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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