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제일 큰 거” 허재, 어복 기쁨 누리고 팀전 1등 차지(도시어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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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가 연이은 히트로 행복한 어복을 누렸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연, 고성 대구 낚시가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오후 대구 낚시에서 52cm 대구를 잡고 기뻐했다.
이경규는 허재의 흥분과 수다에 "쟤 왜 이렇게 잘 잡냐" "잡으니까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대구가 그냥 물어주는 거 같은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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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허재가 연이은 히트로 행복한 어복을 누렸다.
1월 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에서는 농구 대통령 허재가 출연, 고성 대구 낚시가 그려졌다.
이날 허재는 오후 대구 낚시에서 52cm 대구를 잡고 기뻐했다. 거센 파도와 오지 않은 입질 속에서 히트를 기록해 허재는 뛸 듯이 좋아했다. 그는 "내 생에 제일 큰 거다" "버저비터로 잡았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는 허재의 흥분과 수다에 "쟤 왜 이렇게 잘 잡냐" "잡으니까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대구가 그냥 물어주는 거 같은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선장이 1시간 반 남은 낚시를 예고하자 허재는 "내 거가 마지막이다. 끝이다"라며 커피 타임을 즐겼다. 고기를 낚지 못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덕화에게 직접 커피를 배달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이경규, 이태곤이 열심히 따라붙었지만 허재는 또 한 번 대구를 들어 올렸다. 허재와 팀을 이룬 김준현도 대구를 잡아 기쁨을 나눴다.
결과적으로 허재는 김준현과 함께 팀전 1등을 차지했다. 독보적인 숫자로 총무게 10.25kg를 기록한 것. 허재는 "좋아하는 형님들, 후배들이랑 같이해서 너무 행복했고 또 기회가 온다면 또 1등 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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