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9일 단 하루…일본·동남아 편도 항공권 8만원에 푼다

윤슬빈 기자 2023. 1.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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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에어서울과 일본, 동남아 등 인기 해외 노선의 항공권을 8만원대부터 초특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오전 0시부터 선보이는 에어서울 단독 초특가 항공권은 인기 4대 노선으로 꼽히는 △일본 다카마쓰 △베트남 나트랑·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등이 대상이다.

'인천~다카마쓰' 노선 편도 항공권의 경우 최종 할인가는 성인 기준 8만1900원부터로 유류할증료와 세금,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혜택을 모두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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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과 손잡고 인기 4대 노선 초특가 할인
티몬X에어서울 인기 4대노선 프로모션(티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티몬이 에어서울과 일본, 동남아 등 인기 해외 노선의 항공권을 8만원대부터 초특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일본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과 함께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항공권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최저가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9일 오전 0시부터 선보이는 에어서울 단독 초특가 항공권은 인기 4대 노선으로 꼽히는 △일본 다카마쓰 △베트남 나트랑·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등이 대상이다. 설 연휴는 물론 4월 출발(다낭 노선)하는 항공권도 포함한다.

'인천~다카마쓰' 노선 편도 항공권의 경우 최종 할인가는 성인 기준 8만1900원부터로 유류할증료와 세금,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혜택을 모두 포함한다.

동남아 인기 휴양지 항공권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노선별 편도 항공권의 최종 할인가(성인 기준)는△'인천~나트랑' 14만2900원부터 △'인천~다낭' 14만79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15만8900원부터다.

9일 오후 3시에 티몬 라이브커머스 'TVON'(티비온)에서 특별 라방(중계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들을 추첨해 △에어서울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다낭 골든베이 호텔 숙박권 △빈원더스 나트랑 입장권 △빈펄리조트 나트랑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설 연휴가 길지 않은 만큼 근거리 해외 여행지를 중심으로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티몬이 올 설 연휴 기간(1월 21일~1월 24일, 출발일 기준)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 인기 여행지 상위 5곳은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대만 순이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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