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6766명, 전주보다 1만여명 줄어…강원은 1226명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주춤한 가운데 8일 4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7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3807명)보다 7041명, 1주일 전인 지난 1일(5만7501명)보다 1만735명 각각 감소했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24명→8만1039명→7만8554명→6만4094명→5만6954명→5만3807명→4만6766명으로 하루 평균 5만770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7824명, 부산 3038명, 대구 2014명, 인천 3074명, 광주 1373명, 대전 1272명, 울산 1343명, 세종 441명, 경기 1만2298명, 강원 1226명, 충북 1443명, 충남 2097명, 전북 1825명, 전남 1597명, 경북 2285명, 경남 3059명, 제주 529명이다.

사망자는 34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52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226명이 나왔다.

전날(1358명)보다 132명, 1주일 전인 지난 1일(1398명)보다 172명 각각 줄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194명, 원주 284명, 강릉 220명, 동해 96명, 태백 37명, 속초 67명, 삼척 41명, 홍천 42명, 횡성 17명, 영월 23명, 평창 49명, 정선 24명, 철원 35명, 화천 14명, 양구 25명, 인제 15명, 고성 23명, 양양 2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7만1519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53개를 사용해 가동률 46.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