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맞이 고든램지 등 유명 셰프와 협업한 한우 선물 판매

고든램지 한우 세트.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한 한우 선물을 판매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3일부터 잠실점에서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과 협업해, 한우 세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든램지버거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1966 버거’에 쓰이는 한우 ‘1966 시그니쳐 no. 9′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마블링 등급이 가장 높은 ‘한우 No.9 채끝살 4팩’과 등심·안심·채끝·살치살로 구성한 ‘고든램지 프리미엄 스페셜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고든램지 시즈닝 3종 세트를 증정한다.

국내 유명 셰프와 협업을 통해 ‘한우 숙성 스테이크 GIFT’도 선보인다. 르 코르동 블루 출신의 양지훈 셰프와 협업했다. 한우 안심, 채끝, 치마살을 10일 이상 저온 숙성하고, 부위별 최적의 두께로 정형해 구성했다. 한우 안심 중 샤토브리앙으로 구성한 ‘Chef’s 한우 안심 샤토브리앙 GIFT’ 세트와 안심·채끝·치마살 등 다양한 부위를 담은 ‘Chef’s 한우 혼합 GIFT’ 등 총 2품목이다.

설맞이 한우 세트 판매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한우 설 선물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한우 설 선물은 변화하고 있는 한우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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