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작년 총 40조 원 원조 받아…미국 40% 차지

조지현 기자 2023. 1. 8.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받은 해외 원조액이 320억 달러, 우리 돈 40조 3천여억 원 이상이라고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받은 원조액은 전쟁 전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의 약 16% 규모입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미국, EU, 주요 7개국 등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군사적 지원에 나섰지만 전쟁의 충격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받은 해외 원조액이 320억 달러, 우리 돈 40조 3천여억 원 이상이라고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비중이 40%로 가장 컸고 유럽연합이 25%로 뒤를 이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의 원조는 약 8%를 차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받은 원조액은 전쟁 전 우크라이나 국내총생산의 약 16% 규모입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미국, EU, 주요 7개국 등 세계 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경제적·군사적 지원에 나섰지만 전쟁의 충격을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경제부 장관은 지난 5일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지난해 GDP가 2021년보다 30.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