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갯벌서 40대 숨진 채 발견…해경 수사

이준삼 2023. 1. 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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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그제(6일) 오전 11시 14분쯤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갯벌에 한 남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갯벌에 엎드린 채 파묻혀 있는 이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였습니다.

이준삼 기자(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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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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