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전국 1위 팀과 빅매치…이동국 분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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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2'에서 역대급 혈전이 펼쳐진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를 상대로 제주도 도장 깨기에 나서는 가운데 기 싸움과 고성이 난무하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 탄탄한 조직력, 압박으로 전국 랭킹 1위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신제주축구회'의 기세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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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뭉쳐야 산다2'에서 역대급 혈전이 펼쳐진다.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조기축구회 전국 랭킹 1위 '신제주축구회'를 상대로 제주도 도장 깨기에 나서는 가운데 기 싸움과 고성이 난무하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고 날카로운 패스, 탄탄한 조직력, 압박으로 전국 랭킹 1위다운 플레이를 보여주는 '신제주축구회'의 기세에 당황한다. 생각보다 더 뛰어난 '신제주축구회'의 경기력에 조원희 코치 역시 "시작한지 2분밖에 안 됐는데 상대가 너무 잘 하는데요?"라고 말했다고 해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특히 예고 없이 수비라인에 위기가 찾아와 이동국 수석 코치가 분노를 표출한다. 이동국 수석 코치가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안드레"라며 안드레 진이 수비라인을 맞추지 못해 벌어진 위기 상황을 지적하자 안드레 진은 "솔직히 겁이 난다"라며 두려운 마음을 내비친다.
또한 '어쩌다벤져스'는 상대의 연이은 파울로 점점 예민해진다. 거칠어지는 경기를 지켜보던 감코진(감독+코치진)이 울컥하기도 한다고 해 역대급 위기를 맞은 '어쩌다벤져스'가 제주도 도장 깨기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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