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로또 1등 15명…당첨금 각 17억 2,781만 원

1등 당첨 번호, '3, 5, 13, 20, 21, 37'
제주 서귀포시 마트에서 1등 2장…총 35억

동행복권 로고 / 사진=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올해 들어 첫 추첨이 이뤄진 제1,04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5, 13, 20, 21, 37'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입니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 17억 2,781만 원씩 받습니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으로 각 4,853만 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68명으로 146만 원씩을 받습니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7,061명,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6만 2,622명입니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서울 서대문구 천하명당로또복권 ▲서울 서대문구 성호하우징 ▲부산 동구 돈벼락맞는곳 ▲광주 광산구 초원복권 신창점 ▲경기 이천시 럭키로또 ▲강원 원주시 탑 ▲전남 광양시 광양복권나라(로터리) ▲경남 거제시 로또판매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행운복권방 등 9곳입니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부산 북구 로또대박 ▲경기 김포시 한아름 복권 ▲경북 김천시 복권명당 ▲경남 양산시 천하명당 ▲제주 서귀포시 동홍코사마트 등 6곳입니다.

제주 서귀포시의 동홍코사마트에선 1등이 2장 나와 총 당첨금이 3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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