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부산 비닐하우스·상가 불 잇달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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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3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동과 화훼 등을 태워 17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수리점 내부 등을 태워 9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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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8일 오전 3시 30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농원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 1개동과 화훼 등을 태워 17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7일 오후 6시 29분께 부산진구의 한 상가건물 2층 전기제품수리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수리점 내부 등을 태워 98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부산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되는 등 지난달 25일부터 15일째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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