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겨울, 눈 그리고 클로버

2023. 1.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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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곳이라 클로버가 오래도록 살아 있었지만 강추위에는 버틸 재간이 없었나 보다.

차라리 눈 밑에 있었으면 조금이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었을 텐데
덮다고 외치다 보니 가을이 왔듯이 떨다 보면 곧 봄도 올 것이다.


사진가 안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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