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김영대, 오해 풀고 키스→본격 연애 ‘핑크빛’

박아름 2023. 1. 8.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 김영대가 본격 연애에 돌입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이하 '금혼령')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헌은 도승지(김민상 분)에게 소랑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고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박주현 김영대가 본격 연애에 돌입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극본 천지혜/이하 ‘금혼령’) 8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소랑(박주현 분)과 이헌(김영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7회 방송에서는 탕실에 있던 이헌이 소랑을 끌어당겼고, 물속에서 안기게 된 로맨틱한 분위기 속 이헌이 소랑에게 기습적으로 입을 맞추는 엔딩이 펼쳐졌다.

하지만 이헌의 입맞춤에 놀란 소랑은 “그동안 저랑 돌아가신 세자빈 마마랑 헷갈리셨던 거잖아요”라며 이헌의 마음을 오해하면서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됐다. 이에 이헌은 도승지(김민상 분)에게 소랑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고백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이헌이 소랑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이신원의 소랑을 향한 마음도 줄어들 줄 몰랐다. 이신원은 내시부에서 출궁녀 명단을 정리한다며 소랑에게 궐에서 나가 자유롭게 살 것을 권했고, 궐 밖에서도 항상 옆에 있을 거라며 설렘을 유발했다.

출궁녀 명단을 받아 든 이헌은 소랑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화가 잔뜩 난 채 소랑의 처소를 찾아갔다. 당황한 소랑은 따지는 이헌의 말을 받아쳤지만 시간을 달라는 말만 하는 이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팽팽한 긴장 속 두 사람의 오해의 골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갔다.

이헌은 온양행궁에서 소랑에게 고백하기로 마음먹고, 소랑에게 나인으로서 행차에 동행을 요청했다. 그 가운데 이헌은 소랑과 빚었던 오해와 출궁 명단 속 소랑의 이름을 떠올리며 행궁 내 정원에서 분노의 잡초 뽑기를 하는 귀여운 면모도 드러냈다.

삼각관계 결말 또한 드러났다. 먼저 이신원(김우석 분)은 소랑에게 “아마 이번 행차가 마지막 임무가 될 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했고, 소랑은 이신원이 여전히 자신만을 위하는 모습에 가볍게 포옹하며 “네가 동무라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소랑은 이신원과의 이별이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렸고, 그때 이헌이 나타나 출궁 이유를 묻자 “저만 진심인 게 힘듭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그 말을 들은 이헌은 놀람도 잠시,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소랑한다”며 연모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 달라며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달달함도 잠시 행궁 일각을 살피던 춘석(윤정훈 분)이 누군가가 날린 독침을 맞아 죽음에 이르렀고, 해당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신원 마저 어깻죽지에 독침을 맞으며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신원은 자신의 신하를 지키지 못한 마음에 눈물을 쏟아냈고, 소랑과 이헌이 입맞춤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방송 말미 이신원은 자신의 처소에 찾아온 소랑을 밀어내기라도 하듯 모질게 대했고, 떠나는 이신원의 팔이 무감각하다는 것을 느낀 소랑과 이헌은 충격에 휩싸인 채 이신원을 떠나 보내며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 (사진=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