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 '댓글요정' 이민정과 어떤 인연?… 근황 공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이민정과 함께 시간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선배 연기자인 이민정과 만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민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수지는 이민정에 대해 "댓글 요정 민정 언니"라고 표현하며 함께 샴페인을 마시는 장면을 공개했다.

'국민 첫사랑'으로 통하는 수지는 이민정과 지난 2012년 드라마 '빅'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지는 최근 이민정이 출연한 영화 '스위치'를 홍보하는 훈훈함을 연출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의 빼어난 미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더 주목받고 있다. 종종 엉뚱한 댓글로 화제를 모으기도 하는 이민정은 수지가 남긴 글에 "다시 샴펜마시러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여러개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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