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파격 다이어트 공약에 전현무 "1억 준비"…무슨 일

류원혜 기자 2023. 1. 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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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33)가 다이어트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 공복 운동 후 식사를 거른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을 녹화에 나섰다.

한해는 "아내와 함께 와인을 딸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다. 지금 다 유부남이라 회식할 때도 일찍 들어가지 않냐. 프로그램 시작할 때는 세윤이 형만 결혼했었는데 지금은 넉살 형, 붐 형, 동현이 형까지 다 유부남이고 저만 미혼"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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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래퍼 한해(33)가 다이어트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해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체중이 15kg 정도 늘었다는 한해는 매니저가 직접 사비로 등록해준 헬스장으로 향했다. 그는 20kg짜리 빈 봉을 몇 번 들지 않고 일어나더니 "숨겨진 근육이 깨어나는 느낌"이라고 말해 질타를 받았다.

한해는 오는 2월 매니저 결혼식 때까지 체중 10kg을 감량하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그는 "제가 살을 못 뺀다면 여러분에게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와인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정확하게 주문하자며 30~40만원대 와인을 요구했고, 전현무는 "저는 1500만원짜리"라고 말했다.

당황한 한해는 "어차피 뺄 거니까"라며 제안을 수긍했다. 유병재는 "지금 벌써 9000만원어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이 난 전현무는 "1억원 준비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아침 공복 운동 후 식사를 거른 한해는 '놀라운 토요일'을 녹화에 나섰다. 그는 촬영 스튜디오에 등장한 음식을 끝까지 남아 먹었다. 이를 지켜보던 한해의 매니저는 한숨을 쉬며 "식사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녹화를 마친 한해는 멤버와 제작진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신동엽은 "오오"라고 감탄하며 "싼 와인이 아니다"고 고마워했다. 붐은 "아내랑 같이 와인 마시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해는 "아내와 함께 와인을 딸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럽다. 지금 다 유부남이라 회식할 때도 일찍 들어가지 않냐. 프로그램 시작할 때는 세윤이 형만 결혼했었는데 지금은 넉살 형, 붐 형, 동현이 형까지 다 유부남이고 저만 미혼"이라고 토로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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