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동부권 발령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전원 기자 2023. 1. 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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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중부·동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아직도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 전남 서부권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전남 동부권과 중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각각 전날 오후 1시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앞서 전날 오전 3시 광주와 전남 서부권, 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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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6일 오전 광주 시내가 뿌연 먼지로 뒤덮여 있다. 2023.1.6/뉴스1 ⓒ News1 최성국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 중부·동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

다만 아직도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 전남 서부권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8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광주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해제 당시 광주의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35㎍/㎥로 나타났다.

전남 동부권과 중부권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각각 전날 오후 1시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다만 목포·신안·무안·영광·해남·진도·영암·함평 등 전남 서부권 8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이와함께 전날 오전 3시와 6시에 각각 광주와 전남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앞서 전날 오전 3시 광주와 전남 서부권, 중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당시 전남의 시간당 평균농도는 220㎍/㎥, 최고값은 322㎍/㎥를 기록했다.

오전 6시에는 전남 동부권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됐다. 발령시간 기준 미세먼지(PM10)농도는 189㎍(마이크로 그램)/㎥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며 "부득이하게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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