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아이브는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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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석권했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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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여기에 솔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까지 포함하면 총 4관왕이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이후 6년 연속으로 음반 부문 대상을 석권했다. 이는 올해 37회를 맞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역사상 최초 기록이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아 "이 앨범(‘프루프’)을 작업하며 지난 10년이 생각나면서 한 해 한 해, 한 앨범 한 앨범, 한 곡 한 곡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우리와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이 ‘프루프’라는 앨범이 나왔고, 여러분과 큰 미래를 그리는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2022년 최고의 신인으로 손꼽히는 아이브는 이날 신인상과 음원 부문 대상을 동시에 받아 총 3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PD는 제작자상을 품었다.
아이브와 더불어 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도 공동으로 신인상을 받았고, 세븐틴은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 디지털 음원 대상 : 아이브
▲ 음반 대상 : 방탄소년단
▲ 디지털 음원 본상 : (여자)아이들 김민석 뉴진스 박재범 빅뱅 싸이 아이브 임영웅
▲ 음반 본상 : 엔하이픈 NCT NCT 127 NCT 드림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 싸이
▲ 최고 인기 가수상 :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 신인상 :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 베스트 그룹 : 트레저
▲ 베스트 퍼포먼스 : 세븐틴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 비오 윤하
▲ 베스트 아르앤드비(R&B)/힙합 : 빅나티
▲ 제작자상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PD
▲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 방탄소년단
▲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 : 제이홉
▲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 : 세븐틴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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