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동호인들을 위한 선물” 오피스체크인x마스터욱 바스켓볼 스킬트레이닝 개최
6일과 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마스터욱 바스켓볼 센터에선 ‘오피스체크인과 마스터욱이 함께하는 바스켓볼 스킬 트레이닝’이 개최됐다.
최근 2·30대 농구 동호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농구용품 전문업체 마스터욱이 기획한 이번 스킬 트레이닝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멀리는 충청, 대전 지역까지 전국에서 농구를 좋아하는 40명의 농구 동호인과 마스터욱 스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지 강사가 참여했다.
지난해 ‘윌슨 X 마스터욱 제1회 농구대회’를 개최해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마스터욱은 그동안 한국 농구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름을 알려왔다.
10년 전, 블로그를 통해 농구화 리뷰어 활동을 하기 시작한 김기욱 대표는 트렌드에 맞춰 영상 활동에도 힘을 쓰면서 점점 유명세를 타게 됐고, 최근에는 ‘마스터욱’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농구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의 시작과 함께 마스터욱 이름을 내걸고 뜻 깊은 스킬 트레이닝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에는 마스터욱 구독자 및 전국 각지의 농구를 사랑하는 농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킬트레이닝을 기획됐다.
평소, 농구 관련 콘텐츠 제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기욱 마스터욱 대표와 마스터욱의 유튜브 채널 플랫폼을 맡고 있는 오피스체크인이 손을 맞잡으며 진행된 이번 ‘오피스체크인과 마스터욱이 함께하는 바스켓볼 스킬 트레이닝’은 농구를 사랑하는 40명의 동호인들과 최근 스킬트레이너로 새 출발에 나선 전 여자프로농구선수 이은지가 강사로 나섰다.
관심은 뜨거웠다. 당초 2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 의사를 밝힌 가운데 40명을 최종 선정했다. 스킬트레이닝은 기초반 및 심화반으로 각각 20명씩 나뉘어 수준별 맞춤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처음으로 스킬트레이닝을 여는 마스터욱도 긴장감 속에서도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퇴근 후 휴식도 마다한 채 스킬트레이닝에 참여해 농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동호인들을 위해 직접 마스터욱 양면 저지와 마스터욱 신상 양말도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줬고, 참가자들 역시 3시간 동안 진행된 스킬트레이닝에서 하나라도 더 배워가겠다는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했다.
김기욱 마스터욱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스킬트레이닝은 이은지 강사 주도 하에 농구에 기본이 되는 드리블을 배울 수 있는 드릴을 중심으로 수업이 시작됐다. 이은지 강사는 드리블 밸런스부터 체인지, 레그스루, 백 드리블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드리블 드릴을 소개했다.
깜짝 손님도 등장했다. 마스터욱에선 ‘3x3’와 유튜브로 시선을 사로 잡아온 한준혁을 초대해 ‘한준혁을 이겨라’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3x3 스타 한준혁의 깜짝 이벤트에 웃음꽃이 만발했고, 참가자들도 잠시나마 진지함을 잊고 즐겁게 이벤트에 참여했다.
잠시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참가자들이 4팀으로로 나눠 한데 어우러지는 연습경기로 마무리됐다.
40명의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매우 뜻깊다고 인사를 전한 김기욱 대표는 "무척 귀한 시간이었다. 스킬트레이닝 클리닉을 여는 건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있기도 했는데 그래도 농구를 좋아하는 동호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번 스킬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동호인들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스터욱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스킬트레이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 역시 "평소에 마스터욱이 기획한 콘텐츠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스킬트레이닝에 대한 기대가 컸다. 또, 막간을 활용해 한준혁 선수와 1대1 대결을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 무료로 진행된 스킬트레이닝부터 이벤트, 상품까지 마스터욱이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리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마스터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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