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7~9도 하늘 맑음…대기질 나쁨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전주객사길의 한 옷 가게에 얇은 봄옷이 전시돼 있다. 2023.01.05. pmkeul@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8일은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은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난 5일 중국 북부와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호흡기 관리가 요구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9~영하 4도, 최고 3~5도)보다 높다.

최고기온은 영하 7~영하 3도로 어제보다 0~3도 높고, 최저기온은 7~9도로 어제보다 2~5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익산·김제·무주·진안·장수·임실 7도, 전주·부안·순창·남원·고창·정읍 8도, 완주 9도 분포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0시13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24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4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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