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후광은 없었다…‘대행사’ 4.8%로 무난한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새 드라마 '대행사'가 4.8%로 출발선을 끊었다.
준수하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 임을 고려할 때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전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26.9%로 막을 내렸지만 그 후광을 온전히 보진 못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1회 시청률은 6.1%.0 '대행사'의 기대치가 이를 뛰어넘지 못한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TBC 새 드라마 ‘대행사’가 4.8%로 출발선을 끊었다. 준수하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후속작 임을 고려할 때 다소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는 전국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작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26.9%로 막을 내렸지만 그 후광을 온전히 보진 못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1회 시청률은 6.1%.0 ‘대행사’의 기대치가 이를 뛰어넘지 못한 셈이다.
하지만 ‘대행사’는 배우 이보영의 호연을 앞세워 1회부터 몰입도가 높았다. 오로지 실력만으로 광고계를 평정한 VC기획의 제작2팀 CD(Creative Director)의 고아인(이보영)이 보수적인 VC그룹 내 최초로 여성 임원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줬다.
PT 성공률, 연봉상승률, 성과급, TVCF 평가점수, 판매 상승률 모두 업계 1위, "이기는 게 습관"인 프로 광고’꾼’ 고아인. 사람들은 그가 "성공에 미친 돈시오패스"라고 수군덕댔지만, 그는 누구보다 당당했고 임원 자리를 꿰찼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60분을 꽉 채운 ‘대행사’는 자신이 시한부 임원임을 알게 된 고아인이 처절하고 독하게 살아 남을 것을 예고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대행사’ 2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윤미향 징역 5년 구형에 “뻔뻔한 의원, 무난히 의원 임기 마칠 것”
- 서울은 이제 ‘보수’ 도시?...‘40 대 9’ 의석비율 어떻게 바뀔까
- 동기들이‘중대장 훈련병’ 추대, BTS 진 “군생활도 너무 열심, 호감도도 짱”
- 나경원 당권 도전 빨간불…침묵 길어지나
- 테슬라, 판매 부진에 한중일 시장서 전기차 가격 일제 인하
- 대통령 ‘소변 실수’ 보도했다고...남수단 언론인 6명 구금 당해
- “日 정부,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 尹 초청 검토”
- 고민정의 분노…“감사원, 막가파식 운영”
- 이자 장사 잘한 은행 300∼400% 성과급 ‘돈 잔치’
- 원희룡 “규제 푼다고 주택 가격 안 올라…거래 단절 숨통 트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