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위 탈환 실패...비야레알에 1-2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는 수비를 잘하지 못했고, 견고하지도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7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에서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뒤 한 말이다.
레알은 이날 패배로 12승2무2패 승점 38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FC바르셀로나(12승2무1패 승점 38)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뒤져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우리는 수비를 잘하지 못했고, 견고하지도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7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에서 1-2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뒤 한 말이다. 그는 “경기는 팽팽했고 경쟁적이었지만, 비야레알이 우리보다 더 잘했다”고 했다.
레알은 이날 후반 2분 예레미 피노에게 먼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그러나 상대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후반 15분 카림 벤제마가 골을 성공시키며 1-1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카림 벤제마-페데리코 발베르데를 공격 최전방, 루카 모드리치-오렐리앵 추아메니-토니 크로스를 중원, 페를랑 멘디-다비드 알라바-안토니오 뤼디거-에데르 밀리탕을 포백, 티보 쿠르투아를 골키퍼에 포진시키는 등 4-3-3 전술로 나섰다.
경기 통계를 보면 공점유율은 1% 차이로 박빙이었으나 슈팅수는 17-13(유효 5-3)으로 홈팀 비야레알이 우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후반 19분 호드리고, 후반 37분 마르코 아센시오를 교체 투입하는 등 공격에 변화를 줬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벌집'이성민 죽자마자 갈비회식 김도현 "부산이라 생각 못 했다"쩔쩔 (아는형님)
- '금발' 현아는 처음이라... 장미타투까지 화사한 변신
- 오윤아 "내 나이 군살 빼기 쉽지 않아…꾸준히 운동해야 비키니 가능"('Oh!윤아')
- 김영철, 가정사 고백 "고2 때 부모님 이혼..고3 때 형은 교통사고 당해"(AOMGOFFICIAL)
- 유튜버로 호감 적립 강민경, 또 CEO 리스크. 열정페이에 채용논란 지속
- 조성규, 암투병 여동생 사망 소식 전해.."이보다 억울하고 슬픈 죽음 어디있겠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