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날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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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인 오는 22일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금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설 연휴 기간(21∼24일) 상황실과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등 민원을 처리하고,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실태를 점검해 환경관리요원 휴무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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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설인 오는 22일 생활·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금지한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는 설 연휴 기간(21∼24일) 상황실과 특별청소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등 민원을 처리하고,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실태를 점검해 환경관리요원 휴무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시작 전까지는 주택가 뒷골목 등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민 개개인이 참여하는 내 주변 청소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깨끗한 대전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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