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4명,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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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4명의 교수가 선정돼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6개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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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경태·유선율·권정민·김석균 교수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국제저널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에 4명의 교수가 선정돼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신소재공학과 박경태(재료) 교수와 화학생명공학과 유선율(에너지) 교수, 전기공학과 권정민(전기/전자공학) 교수, 창의융합학과 김석균(전기/전자공학) 교수다.
22개 주요 학문 분야, 176개 세부 분야별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출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분석해 선정됐다.
연구성과 색인·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에 등재된 1788~2021년 논문을 기준으로 논문 총 인용 수와 h-인덱스, 공저자에 의해 수정된 hm-인덱스, 단독저자, 단독저자 등 6가지 주요 평가지표를 활용해 점수로 환산했다.
국가별로는 미국(7만 8014명), 영국(1만 8166명), 독일(1만 746명) 순이었고 한국은 1881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앞으로도 교수들과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연구에 매진, 좋은 성과를 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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