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인기 이 정도였어? 삼고초려 맛집 “김종민 때문에 촬영”(‘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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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제작진이 김종민의 전국구 인기 덕분에 맛집 섭외에 성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4회에는 인천의 떡만둣국, 고추짬뽕, 오리불고기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
이영식 PD는 고추짬뽕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이곳이 방송 출연은 최초다. 제작진이 삼고초려해서 겨우 출연 승낙을 받은 식당이다. 줄 서서 먹는 동네 맛집"이라고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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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토밥좋아' 제작진이 김종민의 전국구 인기 덕분에 맛집 섭외에 성공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54회에는 인천의 떡만둣국, 고추짬뽕, 오리불고기 맛집을 찾아가는 토밥즈의 먹방 여행이 공개됐다.
이영식 PD는 고추짬뽕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이곳이 방송 출연은 최초다. 제작진이 삼고초려해서 겨우 출연 승낙을 받은 식당이다. 줄 서서 먹는 동네 맛집"이라고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주문을 받기 위해 등장한 사장님은 곧바로 김종민에게 직진해 "팬입니다. 김종민 씨 때문에 촬영한다고 했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마치 팬미팅에 온 것처럼 김종민과 즐겁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멤버들은 예상치 못했던 사장님의 출연 계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박명수는 특히 김종민만 바라보는 사장님에게 "그럼 전 나가겠다. 두 분이 드셔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주문을 끝낸 뒤 이영식 PD에게 "삼고초려할 정도로 섭외가 어려웠나"고 물었고, 이영식 PD는 "여러 방송에서 요청이 왔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맛집 섭외를 가능하게 한 김종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후 박명수는 고추짬뽕을 맛보며 "정말 맛있다. 얼큰함의 끝판왕이다.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삼고초려할 만하다"면서 만족했다. 현주엽 또한 "지금까지의 짬뽕은 짬뽕이 아니다"면서 극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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