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침묵, 크로스 불운까지…토트넘 3부리그 팀에 '진땀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7일(한국시간) 3부 리그 포츠머스와 만났음에도 1대 0 진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상대가 3부 리그 팀이었음에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베스트' 공격진을 내세웠다.
손흥민은 이밖에 후반 18분 프리킥을 직접 찼으나 골대 위로 공이 넘어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앞서 4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서 득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7일(한국시간) 3부 리그 포츠머스와 만났음에도 1대 0 진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홈그라운드인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를 치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FA컵 32강에 진출했으나 경기는 쉽지 않았다.
토트넘은 상대가 3부 리그 팀이었음에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베스트' 공격진을 내세웠다. 그런데도 포츠머스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다양한 활동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다만 2경기 연속 득점은 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39분 손흥민은 페널티 구역 근처에서 상대의 반칙을 유도,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케인이 나섰지만 케인의 프리킥 슛은 수비벽을 맞고 나갔다.
손흥민은 전반 45분엔 직접 페널티 구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손흥민은 특히 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에메르송이 헤더로 이를 받았다. 하지만 에메르송의 헤더는 골대를 맞으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곧이어 후반 5분 케인의 슛으로 1대 0 리드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이밖에 후반 18분 프리킥을 직접 찼으나 골대 위로 공이 넘어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앞서 4일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서 득점했다. 9경기 만에 본인의 리그 4호 골이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찌푸려진 얼굴 BTS 진, 軍훈련 모습…중대장 훈련병 됐다 - 머니투데이
- 송혜교, 상처 가득한 앙상한 몸…김은숙 "눈물 나더라" 비하인드 보니 - 머니투데이
- '18kg' 거식증 10살, 수액맞자 "살 찌겠다" 오열…오은영, 솔루션 보류 - 머니투데이
- 아이비, 못말리는 명품 사랑…P사 탈의실서 "이 정도면 악령 들렸다" - 머니투데이
- 전현무 "악플 시달렸지만 버티고 또 버텨…존버가 승리한다"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