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장신 스트라이커 베호르스트 영입 위해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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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웃 베호르스트(30)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8일 "맨유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베호르스트 영입과 관련해 원 소속팀인 번리 FC 측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베호르스트는 터키 베식타스 임대 중이고, 1,000만 유로(한화 약 134억 원)의 완전 영입 조건도 있다. 때문에 그를 데려오려면 베식타스와도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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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웃 베호르스트(30)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8일 "맨유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베호르스트 영입과 관련해 원 소속팀인 번리 FC 측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베호르스트는 터키 베식타스 임대 중이고, 1,000만 유로(한화 약 134억 원)의 완전 영입 조건도 있다. 때문에 그를 데려오려면 베식타스와도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베호르스트를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공백을 메울 옵션으로 보고 있다. 클럽은 잔여 시즌 임대 거래로만 그를 원하고 있다. 저비용에서도 완전 영입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베호르스트의 열렬한 팬이며, 그의 캐릭터에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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