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美증시 최대 변수, ‘매파’ 불러드와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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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미국 12월 CPI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저녁 10시 30분에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FOMC정례회의 회의록에서 시장의 정책전환 기대를 완전히 꺾은 연준은 주요 인사들의 발언으로 시장과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2월 FOMC에 제시된 점도표에는 2025년까지 기준금리를 5.75%로 유지해야 한다는 초긴축 주장을 한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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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다음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눈여겨봐야할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미국 12월 CPI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저녁 10시 30분에 공개된다.
영향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표다.
11월(7.1%)보다 낮다면 연준의 긴축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증거가 될 수 있다.
14일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발표된다.
10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계속된다. 앞서 공개된 FOMC정례회의 회의록에서 시장의 정책전환 기대를 완전히 꺾은 연준은 주요 인사들의 발언으로 시장과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이란 주제로 연설을 할 예정이다. 경기침체를 우려한 시장의 연준에 대한 압박이 거센 상황에서 그가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주목된다.
13일엔 연준의 대표적인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가 연설한다.
불러드 총재는 올해는 투표권이 없다. 표면적으로 2023년 연준 투표권은 성향상 비둘기파와 매파가 엇비슷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의 입김이 다른 위원들보다 월등하단 점에서 불러드 총재의 발언은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12월 FOMC에 제시된 점도표에는 2025년까지 기준금리를 5.75%로 유지해야 한다는 초긴축 주장을 한 1명이 있다. 시장에선 이 인물이 불러드 총재일 것으로 보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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