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인테르, 통한의 동점골 허용으로 몬차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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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인터 밀란이 통한의 동점골 허용으로 비겼다.
인터 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AC 몬차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인테르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고 몬차는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몬차의 동점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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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갈 길 바쁜 인터 밀란이 통한의 동점골 허용으로 비겼다.
인터 밀란은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7라운드 AC 몬차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인테르는 리그 4연승에 실패했고 몬차는 리그 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바스토니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다르미안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넣었다.
몬차의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10분 페세나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치우리아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인테르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21분 라우타로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마리의 공을 가로챘다. 라우타로가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2-1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인테르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4분 인테르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디마르코가 올려준 공을 라우타로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몬차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2분 몬차가 상대 진영 중앙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라노키아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오나나가 잡아냈다.
몬차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6분 몬차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라노키아가 올려준 공을 마리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오나나가 막아냈다.
몬차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47분 치우리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칼디롤라가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뒴프리스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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