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G.모레노 1골 1어시스트' 비야레알, 레알에 2-1 승리

이형주 기자 2023. 1. 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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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CF가 거함을 잡았다.

비야레알 CF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비야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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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비야레알 CF.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비야레알 CF가 거함을 잡았다. 

비야레알 CF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비야레알은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비야레알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4분 A.모레노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코클랭이 몸을 돌리며 뒷발로 슈팅했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비야레알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4분 추쿠에제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바에나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갔다. 

레알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벤제마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비니시우스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레이나가 막아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비야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1분 G.모레노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피노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레알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1분 포이트의 손등에 공이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벤제마가 성공시켰다. 

비야레알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15분 포이트가 상대 박스 앞에서 찬 공이 알라바의 손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G.모레노가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2-1 비야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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