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식 일정 비우고 10일 검찰 출석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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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8일) 하루 모든 공식 일정을 비우고 검찰 출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의 예상 질문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과거 경찰 수사 때의 답변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성남FC 후원금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에서는 무혐의 결론이 나온만큼 이 대표 측은 이번 검찰 수사에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번 검찰 출석 이후 이재명 대표 측의 반격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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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변호인단과 함께 검찰의 예상 질문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과거 경찰 수사 때의 답변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10일 검찰 출석을 앞둔 이 대표는 변호인단을 별도로 선임해 수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서 성남FC 후원금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에서는 무혐의 결론이 나온만큼 이 대표 측은 이번 검찰 수사에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번 검찰 출석 이후 이재명 대표 측의 반격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 대표측은 검찰 출석을 마친 뒤 설 연휴 전 신년 기자 회견을 열고 현안 메시지 등을 통해 정국을 돌파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피의 사실 공표와 관련해 검찰 견제를 위한 제도책 마련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검사 실적 공개법'을 언급한 데 이어 임선숙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최고위 회의에서 검사 회피제와 실명 공개제를 공개적으로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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