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마약중독 빌런 김히어라, 계향심씨도 못 알아볼 금발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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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김히어라가 파격 변신했다.
최근 김히어라는 "은경감독님 덕분에 2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 나보다 더 신나서 옷 왕창 준비해주는 언니도, 오랜만에 풀메이크업 시킨다고 신나서 마구 메이크업 해주는 언니도 다 내식구"라며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금발 숏컷으로 변신해 전혀 다른 매력과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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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김히어라가 파격 변신했다.
최근 김히어라는 "은경감독님 덕분에 2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해서 행복. 나보다 더 신나서 옷 왕창 준비해주는 언니도, 오랜만에 풀메이크업 시킨다고 신나서 마구 메이크업 해주는 언니도 다 내식구"라며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금발 숏컷으로 변신해 전혀 다른 매력과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모키한 화장과 귀걸이까지 완벽한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탈북여성 계향심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는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마약중독자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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