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넘겨 첫 골 넣은 황희찬, 英 BBC “약간 행운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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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내내 침묵했던 황희찬이 해를 넘겨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패널로 활약 중인 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은 "황희찬의 골은 약간 행운이 있었다. 그러나 울버햄튼이 운에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놀라운 일이며,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골대 뒤 울버햄튼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내내 부진한 아픔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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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내내 침묵했던 황희찬이 해를 넘겨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운까지 따라줬다.
울버햄튼은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2/2023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홈에서 리버풀과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날 경기에서 울버햄튼은 1-2 역전패 위기를 맞았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승부를 뒤집기 위해 승부를 걸었고, 황희찬 카드를 꺼내 들었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고, 3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쿠냐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리버풀 수비진에 침투했다. 그는 쿠냐의 마지막 패스를 끊어먹는 슈팅을 시도했고, 리버풀 수비수 코나테 몸 맞고 들어가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패널로 활약 중인 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은 “황희찬의 골은 약간 행운이 있었다. 그러나 울버햄튼이 운에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놀라운 일이며,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골대 뒤 울버햄튼 팬들도 미쳐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첫 골을 넣으며, 내내 부진한 아픔을 씻었다. 로페테기 감독 부임 이후 입지도 되찾으면서 이번 골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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