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베네딕토 16세 잠들다...명동성당서 추모 미사 거행

베네딕토 16세, 생전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시작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시작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에서 신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한국천주교 주교단이 오늘(7일) 오후 4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주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유언은 우리에게 위로와 함께 어떻게 살아갈까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며 "우리에게 보편적 진리와 올바름, 곧 세속화에 빠지지 말라는 흔들림 없는 가르침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또,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이 남북분단 문제와 이산가족 문제 등 한국과 국민에게 보여준 특별한 애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늘 미사에는 알프레드 슈에레브 주한 교황 대사도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영원한 안식을 청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추모 미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3.1.7/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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