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맞트레이드?'…맨유, '호날두 대체자'로 알 나스르 FW 관심
2023. 1. 8. 07:00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 정도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알 나스르의 맞트레이드 수준이다.
호날두가 맨유로 떠나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호날두가 떠난 자리를 메울 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다. 많은 선수들 이름을 거론됐고, 그중 특별한 선수도 이름이 언급됐다. 바로 빈센트 아부바카다.
30세의 공격수인 그는 호날두가 이적한 알 나스르 공격수다. 2021년 이적해 두 시즌 동안 39경기에 출전, 13골을 터뜨렸다. 카메룬 대표팀의 중심이기도 하다. 그는 A매치 94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고,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호날두로 합류로 자리를 뺏긴 아부바카가 맨유로 향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외국인을 최대 8명 보유할 수 있다. 호날두 영입으로 8명이 넘었고, 반드시 1명을 내보내야 한다. 그 대상이 아부바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아부바카 영입에 고무되고 있다. 맨유는 아부바카를 호날두의 대체자로 보고 있다. 맨유가 아부바카를 임대가 아닌 FA 완전 이적으로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아부바카는 현재 페네르바체의 관심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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