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사업체와 종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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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체와 종사자 모두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공표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아산시 전체 사업체 수는 3만4775개로 2020년 3만4436개에 비해 339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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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339개, 종사자 5104명 증가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체와 종사자 모두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공표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아산시 전체 사업체 수는 3만4775개로 2020년 3만4436개에 비해 339개 증가했다. 종사자 수도 19만9139명으로 2020년 19만4035명에 비해 510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사자 수 5000여 명 증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국가 정책을 위해 조사에 협조해 주신 사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체 적재적소에 필요한 정책들이 탄탄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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