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흡기 주의" 수도권 등 미세먼지 극심 …추위는 '주춤'

2023. 1.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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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주말 내내 시야가 뿌옇습니다.

어제(7일) 유입된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졌는데요.

현재 서울에 초미세먼지 농도 m³당 59㎍으로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영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려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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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주말 내내 시야가 뿌옇습니다.

어제(7일) 유입된 황사의 영향까지 더해졌는데요.

현재 서울에 초미세먼지 농도 m³당 59㎍으로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 그리고 영남 지역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려졌고요.

다음 주 초반까지 계속해서 먼지는 머무를 것으로 보여서 호흡기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추위는 한결 낫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3.1도로 평년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6도, 대전은 8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으로는 부산의 기온 무려 11도까지 오르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가끔 지나겠고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일째 건조함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고요.

내일은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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