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대행사' 이보영·이기우, 미묘한 기류.."매력으로 들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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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배우 이보영이 이기우와 저녁을 함께 했다.
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과 정재훈(이기우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대표 정재훈(이기우 분)은 "전 이 광고 CD님이랑 하기 싫었는데. 영웅 서사를 좋아하거든요"라며 비아냥거렸으나 고아인은 끝까지 여유로운 미소로 일관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정재훈은 고아인을 호화로운 식당으로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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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에서는 고아인(이보영 분)과 정재훈(이기우 분)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광고 대행사 업계 1위 CD 고아인은 모자를 벗은 이날 획기적인 스토리의 광고 시안으로 게임사 광고를 따냈다. 대표 정재훈(이기우 분)은 "전 이 광고 CD님이랑 하기 싫었는데. 영웅 서사를 좋아하거든요"라며 비아냥거렸으나 고아인은 끝까지 여유로운 미소로 일관해 탄성을 자아냈다. 정재훈은 이에 놀란 표정으로 식사를 제안했다.
이후 정재훈은 고아인을 호화로운 식당으로 불러냈다. 정재훈은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제일 비싼 식당에서 제일 비싼 메뉴로 골랐다"고 말했고 고아인은 "괜찮은 선택이다. 비싼 건 호불호를 드러내기 쉽지 않죠. 호는 속물스러워 보이고 불호는 촌스러워 보이니까. 저는 미리 맛있다는 말씀도 드리겠다. 촌스러워 보이는 것보다 속물스러워 보이는 걸 좋아하니"라 답하며 케미를 뽐냈다.
정재훈은 이어 "개인적인 질문 드려도 되겠냐"고 물어 묘한 기류를 자아냈다.. 고아인은 이에 바로 "결혼 안 했고, 남자친구 없고, 혼자 산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3대 조건이라더니 대표님도 좋아하시네"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훈은 "근데 왜 아직 혼자시냐"고 물었고, 고아인은 "남자들이 싫어하는 3대 조건도 가지고 있어서다. 똑똑하고 냉정한 워커 홀릭"이라 전했다.
그러나 정재훈은 "저한테는 매력으로 들리는데"라 직진해 설렘을 자아냈다. 고아인은 "대표님이랑 결이 비슷하니 그렇겠죠"라 답했고, 정재훈은 "그렇다면 직선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훈은 이후 "광고 대행사 일은 마음에 드시냐"고 물어 반전을 안겼다. 정재훈의 식사 제안은 바로 이직 제안을 위한 것이었던 것.
고아인은 끝내 "저는 광고 일이 옷 입고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파격적인 멘트로 거절을 전했고, 이후 헤어지며 "옷 안 입고 하는 즐거운 일 오늘도 할 건데 생각 있으면 오셔라"고 말해 정재훈의 심장을 벌렁이게 했다. 하지만 이후 고아인이 보낸 주소에는 '힐링찜질방'이 적혀 있었다. 정재훈은 "거절도 참 창의적으로 하시네"라며 안도의 웃음을 내뱉었다. 묘한 줄타기를 이어간 두 사람의 인연은 어디까지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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