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조재윤, 왕비 심소영 죽이고 도상우 몸 빼앗아 ‘부활’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 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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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왕비 심소영을 살해하고 도상우로 환혼했다.

1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9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무(조재윤 분)는 죽음 위기에서 서윤오(도상우 분)의 몸을 빼앗았다.

이에 왕비 서하선(심소영 분)은 "진무가 죽었다. 나는 이제 여기서 벗어날 수 없는 거냐"며 환혼된 최씨 술사의 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데 경악했고 조카 서윤오에게 "방법을 찾아내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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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왕비 심소영을 살해하고 도상우로 환혼했다.

1월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9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진무(조재윤 분)는 죽음 위기에서 서윤오(도상우 분)의 몸을 빼앗았다.

진부연(고윤정 분)는 진무에 몸 안에 텅 빈 얼음돌을 넣어 말라죽어가게끔 했다. 낙수에게 복수심을 품게 해 살수로 만든 진무에게 마지막 복수를 한 것.

이에 왕비 서하선(심소영 분)은 “진무가 죽었다. 나는 이제 여기서 벗어날 수 없는 거냐”며 환혼된 최씨 술사의 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데 경악했고 조카 서윤오에게 “방법을 찾아내라!”고 분노했다. 서윤오는 죽어가는 진무에게 환혼술을 배울 작정으로 서하선과 함께 귀도로 들어갔다.

서하선과 서윤오가 진무를 찾아내 추혼향과 환혼술에 대해 묻자 진무는 “내가 가진 마지막 추혼향은 그걸 만든 최씨 술사의 피 속에 넣어두었다”며 서하선의 몸을 공격했다.

진무가 서하선의 기를 빼앗으며 “마마를 환혼할 때 이 몸에 넣어둔 것인데 기억을 못하고 계셨군요”라고 말하자 서하선은 “이제야 기억이 나는 구나. 나를 환혼하고 가둔 것은 진무 너였어”라며 죽어갔다. 궁지에 몰린 서윤오는 “제가 관주님을 구하러 온 것이다. 함께 나가시지요”라며 태세 전환했다.

하지만 진무는 “그래, 내가 너와 함께 나갈 것이다. 아니, 너의 몸으로 나갈 것이다”며 서윤오의 몸을 빼앗았다. 그렇게 귀도에서 나간 진무를 알아본 왕 고순(최광일 분)은 다시금 진무와 손을 잡았다. (사진=tvN ‘환혼2 빛과 그림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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