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이미주 좋아해? '진심' 드러냈다.."얘는 아무렇지도 않나?"[어저께TV]

김나연 2023. 1. 8.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이경이 이미주를 향한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일출을 본 후 해변에 있는 식당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떡국을 먹던 중 유재석은 "조규성선수 만나서 얘기하다가 오해하지 말고 들어. 그냥 조규성씨가 툭 던진거지 엄청난 뜻을 내포한거 아니다. 확대해석 하지마라. 그냥 미주씨한테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미주를 설레게 만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경아 밥맛 떨어졌어?"라며 이미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이이경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이이경이 이미주를 향한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새해를 맞아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강원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출을 본 후 해변에 있는 식당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떡국을 먹던 중 유재석은 "조규성선수 만나서 얘기하다가 오해하지 말고 들어. 그냥 조규성씨가 툭 던진거지 엄청난 뜻을 내포한거 아니다. 확대해석 하지마라. 그냥 미주씨한테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미주를 설레게 만들었다.

하하는 "그럼 진짜 별거 아니잖아? 쟤는 왜 일어나고 난리냐"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한껏 들뜬 이미주는 "나 잘 지낸다고. 나 건강하다고. 사랑해요 조규성!"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경아 밥맛 떨어졌어?"라며 이미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이이경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조규성 싸움 잘해요?"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그런 뜻 아니다. 그냥 물어본 것"이라고 말했고, 하하는 "내가 준하 형 어머니, 아버지 안부전해달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미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하하는 "이렇게 되면 이경이가 미주한테 마음 없다가 갑자기 샘나서 좋아할수 있다"고 의심했다. 유재석은 "오늘 이경이가 미쳐서 밤에 찾아갈수 있다"고 말했고, 하하는 "'나도 잘 모르겠는데 나 너 좋아하냐?'고 할수 있다"고 바람을 잡았다.

그러자 이이경은 "연습실에서 연예대상 춤 연습을 하는데 (미주가) 터치를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 '얘는 아무렇지 않은가?' 싶더라"라고 내심 서운했던 감정을 전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니가 좋아하는게 맞네!"라고 흥분했고, 유재석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지켜보던 신봉선은 "나 빼고 왜 다 로맨스냐. 나 빼고 왜 다 사랑하냐. 다들 일터에서 일만하지 왜 사랑하냐"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BC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