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179억원 주인 품으로… '휴면예금' 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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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02만건에 달하는 휴면예금을 예금주인에게 안내했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넘은 건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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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102만건에 달하는 휴면예금을 예금주인에게 안내했다. 금액은 3179억원으로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3.5% 증가한 수치다. 원권리자에 대한 지급금액이 연간 3000억원을 넘은 건 2008년 휴면예금관리재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휴면예금은 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예·적금 및 부금 중에서 관련법률 또는 약정에 따라 소멸 시효(은행예금은 무거래 5년)가 완성된 이후에 찾아가지 않은 예금을 말한다.
1000만원 이하의 휴면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서민금융진흥원 앱 ▲어카운트인포 ▲정부24 등에서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조회하고 지급 받을 수 있다.
다만 1000만원 이상 휴면예금이나 상속인·대리인에 의한 지급신청은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사의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연간 휴면예금 지급 금액이 3000억원을 넘은 건 원권리자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면예금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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